고농도 글라스 파이버 수지 사출 업체 사장님의 고민 내마모 표면처리 기술

얼마 전 사출 부품 제조업체 사장님이 금형 내마모 문제로 방문을 했습니다. 고농도 글라스 파이버를 함유하는 수지를 사출 성형하기 때문에, 글라스 파이버 수지를 공급하는 스크류, 바렐, 노즐 그리고 금형에 대한 마모 문제가 심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상의하러 왔습니다.

금형 표면에 DLC 코팅을 해 보았는데 벗겨져서 효과가 없었다고 이야기를 해서 당연히 효과가 없는 코팅인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앞으로 TiAlN 코팅을 해 보려고 한다고 해서 그것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근본적으로 이러한 고온 고압 상태에서 금형 등의 내마모 표면처리는 1. 코팅층이 소재와 치수변화가 없어야 하고, 2. 소재와 화학적 결합을 하는 경화층을 가져야하고, 3. 경화층의 경도가 적어도 Hv 1,800~3,500 정도는 되어야 하며 4. 원하는 부위(튜브 내경 등)에 경화층이 형성되는 선택처리가 가능해야 되고, 5. 경화층의 두께는 10~300 미크론 정도는 되어야 하며, 6. 처리 단가가 저렴해야 되며, 7. 환경 친화적 공정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표면처리를 내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세계 수준의 제품을 만들기를 원하시는 사장님은 나에게 이메일(nepalhan@gmail.com) 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주실 때 회사명과 회사 홈페이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은 어떤 분이 찾아온 사장님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찾아온 사장님은 국내에 들어와 있는 발져스 등의 코팅업체 쪽을 찾고, 자체 기술개발을 하려면 국산화의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회사가 작아서인지 별로 관심이 없어 해서 이 글을 올렸습니다.

저와 함께 실용화 프로젝트를 함께 할 업체가 확정되면 이 글은 없애겠습니다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 지원사업 소개(업데이트) 공지사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기술 경험을 보유한 고경력 연구인력을 중소 중견기업에 공급하여 기업과 인력간 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기업 기술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업, 공공연구기관, 대학 등 연구경력을 보유한 고경력 연구인력을 중소 중견기업에서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지원기업의 자격은 
◦ 부설연구소(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기업(혁신센터 입주기업 포함)
▪ ‘중소기업’ :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따른 기업
▪ ‘중견기업’ :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제2조 1에 따른 기업
   (다만, 2015년 기준 매출액 5천억원 이상 또는 종업원 1천명 이상의 기업은 제외함)
▪ ‘창업지원기업’ :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창업지원을 받아 설립한 기업과 혁신센터 입주기업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주소 https://www.rsec.or.kr/front/board/view.do?boardSeq=2609&menuCode=31  참조바랍니다.
제 경우도 고경력 연구인력에 해당함으로 혹시 이 사업에 지원해서 저를 연구인력으로 활용 하시고 싶으신 분은 메일(nepalhan@gmail.com)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연봉은 4,800 만원(기업 2,400 만원+ 정부지원 2,400 만원) 이상입니다. 회사가 결정되면 이글을 없애겠습니다

같은 표면처리 제품이 10 배의 가격 차이 삶 속의 작은 생각들

우연히 이마트에 생필품을 사러간 일이 있었습니다. 후라이 팬을 파는 곳에 갔다가 내가 연구했는 NIW 코팅과 유사한 전처리를 한 후에 테프론 코팅을 한 Fissler(휘슬러) 후라이팬이 84,000 원으로 가격표가 붙어 있는 반면 같은 후라이팬인데 티타늄 궁중팬은 7,900 원 가격표가 붙어 있었습니다.

휘슬러에서는 아래와 같은 선전 문구(사진 참조)가 있었습니다.

“기초 화장이 완벽한 메이크 업을 만들듯 코팅의 수명을 좌우하는 ‘완전 밀착 코팅’

완전 밀착 코팅이란? 코팅의 전단계에서 프라이 팬의 표면이 완전 밀착되도록 특수 표면처리를 적용한 코팅으로 더욱 오래 견고함이 유지됩니다“

제 블로그에 1. 리튬 이차전지의 알루미늄 포일전극과 수지의 초 밀착성 향상기술과 2. 리튬 이차 전지의 전극 포일 상에 납땜성이 우수한 고밀착성 니켈도금 처리기술과 3. 유무기 세라믹 복합 코팅 기술 등 거의 모든 제가 소개하는 기술이 이 범주에 들어갑니다. 휘슬러와 국산 코팅 팬의 가격이 10배 차이 나는 것을 보면서 왜 국내 표면처리 기업들은 세계 일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이마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나노급 스마트 표면처리는 공상이 현실로 되는 미래 글로벌 부품에 필수 미래형 표면처리 기술

국내의 대기업의 제품 중에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부가가치를 가지는 부품이나 제품인 반도체, 초정밀 해상도 TV, 초소형 고기능 핸드폰 등은 핵심 제조공정이 초정밀 표면처리 기술입니다.
초정밀 표면처리 기술이 밀리메터에서 미크론으로 내려가고 나노급으로 내려 갈수록 제조되는 부품의 부가가치는 기하학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최근에는 그래핀 박막, 탄소 나노 튜브 박막, 금속 나노 니들 제조 표면처리 등 다양한 나노급 스마트 표면처리 공정들이 상용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밀리메터급 각종 센서들(습도, 체온, 맥박, 혈당 등)이 앞으로는 나노급 센서들로 대체되리라 생각됩니다.

모 일간지에 실린 기사 중에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습니다.
“ (중략) 반도체 업체 퀄컴은 TV시리즈 스타트렉에 나오는 의료기기 '트라이 코더'를 곧 출시할 계획이다. 트라이 코더는 피를 뽑거나 촬영하지 않아도 몸에 대기만 하면 질병을 진단해준다. 퀄컴은 2012년부터 1000만달러(115억원)를 걸고 기술을 공모해 지난해 말 협력사 두 곳을 선정했다. 개발 완료 단계인 트라이 코더는 빈혈·당뇨·폐렴 등 13가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이 신문기사와 관련된 분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앞으로 가장 큰 미래 시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의료 분야의 중요성은 웰빙 시대에 모든 사람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밀리메터 급 혈당측정용 당뇨패치입니다.

나노급으로 내려가는 초소형 디바이스제조용 표면처리 공정을 건식공정이 아닌 싸고 저렴한 습식 표면처리로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왜 나노급 표면처리 기술이 부가가치가 높을까요? 눈으로 볼 수 없는 초 미세 제조기술이고 작은 면적에 엄청난 양의 기능을 부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읽어주는 기기, 몸에 대면 질병을 진단하는 기기, 옷을 입으면 몸의 상태를 진단하는 의류 등 응용 분야는 상당히 넓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표면처리 없이는 제품이 없습니다. 그리고 표면처리를 싸고 기능성이 높게 할수록 부가가치가 커집니다. 그리고 나노급 초정밀 고기능성 표면처리를 스마트한 습식 표면처리로 할 수 있다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높은 부가가치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저도 이 분야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나름데로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습니다.


간략 이력서 소개 간략 이력서

간략 이력서

1976년도에 대학을 졸업하면서 신문을 보니 대학원으로서 공납금과 생활비를 다 준다는 한국과학원(지금의 KAIST 전신)에서 전국에 금속공학 졸업생 8명(재료과 총 16명)을 모집한다는 것입니다. 한국과학원에 합격하면 군대가는 대신 석사학위 공부시켜준 후에, 정부 지정하는 기관에 3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되는 조건이었습니다. 높은 경쟁률이었지만 합격했습니다.

2 년 공부 후 한국 과학원 4회 졸업생으로 한국 기계연구원(그때 당시 창원 본원)에 표면처리 실을 창실하고, 저와 기능직 연구원 한명으로 표면처리 분야에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3년 근무 후에, 국비로 유학을 보내주는 국가시험에 응시했는데 합격했습니다. 그래서 기계연구원에 소속을 두고 국비 유학생으로, 알루미늄 표면처리 세계적인 권위자 그룹인 Prof. Wood 밑에서 3년 반 연구한 후에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6개월 HRTEM으로 피막 분석을 도와주기를 부탁받고, 포스트 닥터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1986년 기계연구원에 복귀하였습니다.

이후에 습식표면처리 분야의 많은 기술개발 연구를, 실험실, 집 베란다 가릴 것 없이 하면서 나름대로 많은 노하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 기계연구원에 복귀 후 표면처리 연구실장, 책임연구원으로 국가 기술개발사업과 기업 수탁기술개발사업들을 수행하였습니다.

자녀 교육문제로 1993년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옮긴 후 표면기술 그룹장, 기반기술 그룹장, 생산기반기술 본부장을 거쳐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미국사무소장 겸 한미기술협력센터 소장으로 3년 근무하였습니다. 미국의 기술 본거지인 실리콘밸리에서 기술이 어떻게 상용화 되는지에 대해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미국에서 많은 중소기업과 한국의 중소기업을 매치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국내의 영어 소통 문제가 있는 기술력있는 중소기업 사장들을 미국의 투자자들에게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2008년 돌아온 후 세계 유명 저널에 SCI 급 논문 발표에 주력하면서 블로그를 만들어 제가가지고 있는 단편적인 노하우 기술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2014년 정년퇴직하고 한국연구재단 지원 하에 정부 관련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린 글들은 특허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습식표면처리 기술은 공정이기 때문에 특허에 대한 보호를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술은 진화합니다. 융합이 될 수도 있고, 클러스터링이 될 수도 있고, 복합화 할 수도 있습니다. 단편적인 블로그 기술들이 융합되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는 새로운 제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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